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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18

작전명 발키리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감상 올겨울 가장 관심있던 영화를 연속으로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더 기대했고 발키리는 그럭저럭한 오락용 영화수준만 되어도 만족했을거지만 일단 두 영화다 좋았습니다. 사실 발키리의 경우 CNN뉴스 검색하다가 우연히 읽은 기사에서 톰크루즈의 발연기 때문에 무척 거북스러운 영화다 기대이하의 영화다 등 조금 실망스러운 내용이 많아서 약간 걱정이 많았지만 실제 극장에서 확인한 결과 그정도로 실망할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톰크루즈의 밋밋한 연기는 평론과 일치하지만 역 자체가 그렇게 다이나믹한 역은 아니고 냉정을 유지해야만 하는 역활이었으니 나름 잘 소화했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모든걸 망쳐좋으신 훌륭하신 장군님의 모습이네요(네타;;;ㅋ 죄송함다) 배반의 주역들 입니다. 히틀.. 2009. 1. 27.
벼랑위의 포뇨 관람기 좀 많이 기대했었던 벼랑위의 포뇨입니다. 일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네임벨류가 있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개인적으로 기대 이상이었기 때문에 더욱 큰 기대가 있었습니다.(이게 문제 였는지도;;;) 일단 총평을 하자면 아동판 인어공주라고 할수 있겠네요(일단 인어공주도 아동을 위한것이긴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그 그림체나 영상이 무척이나 아동을 겨냥한듯 보이지만 어른위한 요소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연령에 관계없이 즐겁게 볼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재능이 있는 감독입니다만.... 이번 작품은 너무 아동만을 위한 영화였던것 같네요. 사실 중반까지 약간 지루 했고 큰 클라이 막스 없이 흘러가는 그냥 "유쾌한 영화" 수준 이었던것 같네요. 지브리 작품이라면 언제나 나오는 환경파괴를 경고하기 위한 설정이라던가 .. 2009. 1. 12.
서울 디자인 올림픽을 다녀오다 오세훈 시장이 억지로 개최했다는 느낌도 있고 정치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전시회 자체는 괜찮네요. 디자인이라는게 생활에 접목되어야 진짜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쪽으로 접목하려는 시도가 많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하면 되겠네요. ^^ 2008. 10. 26.
그냥 사랑의 이야기 모던보이 모던보이를 보았습니다. 토요일이어도 조조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더군요. 영화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배우 박해일과 김혜수 모두 좋아하는 배우이고 신스케 역으로 나온 김남길도 괜찮았음. 어느 영화잡지를 보니 김남길의 발견을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하던데 솔찍히 연기가 훌륭하다던가 캐릭터를 엄청 잘 살렸다던가 그런건 아니지만 역시 준수한 비쥬얼과 나쁘지 않은 연기 때문에 괜찮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김혜수와 처음 만나는 씬.. 박해일의 좋아하는 모습(?) 사실 스토리는 조금 진부한 면이 있을수도 있는 사랑 이야기지만 나름 연출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좋아하는 배우가 연기하는 영화라 그런지 즐겁게 봤네요. 아 여전히 알흠다우신 혜수 누님 누가 방송에서 원로 배우라 했던가 ㅋ 박해일이 반하는게 당연한거? .. 2008. 10. 11.
콘서트를 즐기다 고고70 사실 70년대 음악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다 고고70안에서 보이는 70년대는 1세대 그릅사운드 전성기를 보여준다. 사실 요즘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이상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을 수도 있겠다. 그 속에서 살아 갔던 것도 아니고 그 시대에 대한 이해가 많은 것도 아니니까 사실 시사회가 아니었다면 영화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조금 고민을 가질만한 영화이기도 하다. 데블스를 만들게 되는 조승우와 차승우... 차승우의 양아치 포스는 정말 최강인듯.. 드디어 그룹같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 데블스..사실 저 의상은 좀 웃기긴 하더라. 영화라면 빠질수 없는 갈등 역사적 비장함을 짊어지기에는 영화가 가진 힘이 크지 않고 역시 밴드라면 멤버들간의 불화가 가장 큰 갈등이겠다. 그 느낌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내용은 스.. 2008. 9. 27.
윤하 2집 윤하 2집이 나왔다. 뭐 사실 나온지는 좀 되긴 했지만 오랬만에 앨범을 구입했다.(사실 레코드가게 가기 귀찮아서 mp3로 구매했지만 그래도 돈주고 샀다고!!) 일단 어머니 친구분 따님이라 데뷔전에 노래를 들어보긴 했었다. 일본어로 된 노래였지만 .. 사실 첫 느낌은 그냥 평범한 일본스타일의 노래를 가수구나라고 생각했다.훗! 이랄까? 국내에 나온 1집때도 사실 괜찮아 지긴 했는데 피아노를 친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냥 그랬다. 1.5집은 혜성말고 들어본 노래가 없으니 패스~ 개인적으로 그냥 어머니 친구 딸이고 대충 어느정도 뜬 가수(?) 이정도였다 .. 다시 보게 된 계기는 기다리다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노래였다. 그 당시 내 기분에 딱 맞는 노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미친듯이 들었다. 그때부터 윤하라는 .. 2008. 9. 10.
구구는 고양이다 개봉예정인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 그런데 장르가 ㄷㄷㄷ 원더플 야옹드라마 새로운 장르의 영화 개척인가..;;; 그래도 우에노 주리가 나오는 영화니 살짜쿵 봐주실까나 2008. 9. 10.
작은 영웅 데스페로 출연진: 엠마 왓슨, 시고니 위버, 더스틴 호프만, 매튜 브로데릭, 크리스토퍼 로이드 아주 우연히 개봉영화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스샷.. 무지 귀여운 쥐가 주인공인 영화인것 같다. 일단 주목하다가 개봉하면 봐야지 라고 생각중 일단 성우진도 나름 빵빵하시고 하여간 요즘 CG는 정말 예술이라니까 2008. 9. 9.
Field cooker 솔로라면!!! 아저씨 너무 쓸쓸해 보여요.. 2008.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