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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을 잃어버린 영화 신기전 신기전을 보았다. 100만 관중도 넘었고 일부 악플이 난무하긴 했지만 영화평은 대부분 믿지 않는 편이고 취향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판단이 아니면 믿지 않는 평인데 결론은 감독님;;;; 쫌!!!!!!!!!!!!!!!! 사실 중반까지는 괜찮았다. 요즘 유행하는 웰메이드 영화까지는 아니어도 중간이상은 하는 괜찮은 영화였다. 음악도 화면도 배우의 연기도 분위기도 정재영의 연기도 유치함과 진지함의 수위를 잘 조절하며 나아가는 듯 했다. (사실 연기자체는 끝까지 나쁘지 않았다.) 홍리(한은정)와 설주(정재영)의 귀여운 사랑이야기도 좋았고 명나라와 대한민국의 자존심싸움(?)도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지키며 영화의 긴장감을 잘 살리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시대극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이정도면 웰메이드 영화축에 들.. 2008. 9. 14.
대학로 프라이팬 생긴지 얼마 안된 치킨집 우연히 들렸는데 새 기름이라 바삭하고 맛있다. 감자튀김도 깔끔하고 위치는 아래와 같고 일단 간판은 맘에 들었다. ^^ 가계분위기도 괜찮은듯 가계 곳곳에 붙어있는 사진도 이쁘고 메뉴도 센스있다. ^^ 같이 놀아준 기미양(?) 정면사진은 극구 거절함 ㅋㅋ 열린극장 앞에 위치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긴 하더라. 나중에 느긋하게 한번 더 가야겠다. 2008. 9. 11.
윤하 2집 윤하 2집이 나왔다. 뭐 사실 나온지는 좀 되긴 했지만 오랬만에 앨범을 구입했다.(사실 레코드가게 가기 귀찮아서 mp3로 구매했지만 그래도 돈주고 샀다고!!) 일단 어머니 친구분 따님이라 데뷔전에 노래를 들어보긴 했었다. 일본어로 된 노래였지만 .. 사실 첫 느낌은 그냥 평범한 일본스타일의 노래를 가수구나라고 생각했다.훗! 이랄까? 국내에 나온 1집때도 사실 괜찮아 지긴 했는데 피아노를 친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냥 그랬다. 1.5집은 혜성말고 들어본 노래가 없으니 패스~ 개인적으로 그냥 어머니 친구 딸이고 대충 어느정도 뜬 가수(?) 이정도였다 .. 다시 보게 된 계기는 기다리다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노래였다. 그 당시 내 기분에 딱 맞는 노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미친듯이 들었다. 그때부터 윤하라는 .. 2008. 9. 10.
구구는 고양이다 개봉예정인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 그런데 장르가 ㄷㄷㄷ 원더플 야옹드라마 새로운 장르의 영화 개척인가..;;; 그래도 우에노 주리가 나오는 영화니 살짜쿵 봐주실까나 2008. 9. 10.
작은 영웅 데스페로 출연진: 엠마 왓슨, 시고니 위버, 더스틴 호프만, 매튜 브로데릭, 크리스토퍼 로이드 아주 우연히 개봉영화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스샷.. 무지 귀여운 쥐가 주인공인 영화인것 같다. 일단 주목하다가 개봉하면 봐야지 라고 생각중 일단 성우진도 나름 빵빵하시고 하여간 요즘 CG는 정말 예술이라니까 2008. 9. 9.
I'm not miserable as you think n thank I felt as if I were in a dream. 2008. 9. 6.
LOVE 너는 어떤 꿈을 꾸고 살아왔니........ 나는 너를 꿈꾼거 같아. 2008. 9. 3.
사랑타입 뭐 어차피 광고지만 심리테스트는 항상 비슷한거 같다. 이것도 어차피 일종의 통계학이겠지만 2008. 9. 1.
영화 맘마미아 영화의 분위기를 느끼시려면 위에 플레이 버튼 꾸욱~~ 영화 맘마미아를 보고 왔다. 1시간 40분에 걸친 러닝타임 동안 정말 하나도 지루하지 않은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뮤지컬 영화는 선호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영화관에 가면 무척이나 즐기는 편이다. 이번에도 평균이상은 즐기고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완전 기대이상!!!! 딸 역활로 나온 아만다 세이프라이드도 귀여웠고(귀여운데 글래머!!-_-b) 메릴스트립의 연기변신(?)도 놀라웠다. 나이가 드러나는 얼굴은 조금 안쓰럽기도 했지만 그 나이에 귀여움이라니..완전 도도한 연기만 하시는줄 알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의 "that's all"을 외치시던 도도하신 누님은 어디가시고 ㅋ 49년 생이시라니 만으로 계산해도 60을 코앞에 둔 ..누님이라기 보.. 2008.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