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정말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해야할 때가 생긴다.
뭐 그건 나중에 생각해보면 다 변명이고 구차한 자기 합리화일수도 있고
정말 옳은 선택일수도 있다.
내가 저지른 실수들 때문에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 할때도 생긴다.
지금 내가 그런거 같다.
나의 장점은 긍정적인 마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보다.
내 옆에 있는 사람들 때문에 그게 가능했던 거고 나 혼자만이었다면
굉장히 비관적으로 살았을지도 모르겠다.
난 기본적으로 외로움이 많은 사람이고 지금까지 그걸 모르고 살았던것
뿐이었던 것 같다.
언젠가는 익숙해 지겠지만 지금은 같이 울어줄 친구가 정말 절실히 필요하다..
정말로.....
댓글